'노란봉투법'이 7월 임시국회 회기 막판에 표결에 부쳐진다면 국민의힘의 무제한토론으로 회기가 종결되고, 실제 표결은 8월 임시국회에서 이뤄질 수도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표결시 무제한토론을 예고하면서 "입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도 막을 수 없다면, 그 때 마지막 수단(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여야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국회 청문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를 맞바꾸는 합의도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국회에서 처리수 방류 철회 국회 결의안을 일방 채택하면서 깨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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