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긴급구호대, 캐나다 산불 진화 위해 출국…한 달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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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긴급구호대, 캐나다 산불 진화 위해 출국…한 달간 활동

캐나다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현지로 출국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외교부,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5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에서 활동한다.

캐나다는 계속된 산불로 지난 1일 기준 피해면적이 약 880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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