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30일 경찰청에서 열린 상황점검회의에서 “최근 민주노총 집회에서 도로 점거, 집단 노숙 등 불법행위가 발생해 공공질서를 위협하고 심각한 시민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 청장은 “폭력, 도로 점거, 악의적 소음 등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대처하고 해산조치와 같은 경찰의 법 집행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의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현장 검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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