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야, 다이아몬드리그 110m 허들 우승…일본 남자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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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야, 다이아몬드리그 110m 허들 우승…일본 남자 최초

이즈미야 순스케(23)가 일본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DL) 정상에 올랐다.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일본 남자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즈미야가 처음이다.

일본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선수는 여자 창던지기 종목의 기타구치 하루카(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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