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시원하게 가른 물줄기…2023 싸이 '흠뻑쇼'
'공연의 신' 싸이의 노래에 맞춰 2023년 '흠뻑쇼'의 첫 물줄기가 잠실 하늘을 시원하게 갈랐다.
관객의 온몸을 흠뻑 적시는 시원한 물줄기와 싸이의 히트곡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싸이 흠뻑쇼 2023-서머 스웨그'의 첫 무대가 지난 달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예상대로 무대에 등장한 화사는 서류에 서명한 뒤 싸이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이어 히트곡 '마리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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