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게 항명하는 것이냐” 분노 폭발… 대통령실 온종일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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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게 항명하는 것이냐” 분노 폭발… 대통령실 온종일 술렁

그러자 교육부는 지난해 9월 국립대 사무국장에 교육부 고위공무원을 파견하지 않는 대신 다른 부처 공무원과 민간에까지 직위를 개방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성·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립대 사무국장 27명 중 절반가량인 13명이 ‘부처 간 인사교류’로 부임했다.

그런데 교육부가 문제를 개선하기는커녕 다른 부서와 짜고 자리를 나눠 먹는 것으로 드러나자 윤 대통령은 ‘항명’에 가까운 행태로 판단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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