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졌다!’ 여자배구, 도미니카 상대로도 완패…요원한 VNL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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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졌다!’ 여자배구, 도미니카 상대로도 완패…요원한 VNL 첫 승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34위)은 29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11위)과 대회 3주차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8-25 16-25)으로 패했다.

앞서 열린 1~2주차 경기서 8연패를 당하고 홈으로 돌아온 대표팀은 안방서 반전을 노렸지만 불가리아(16위)와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내리 패하며 10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1세트 도중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에이스인 브라옐린 마르티네스가 다리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한국에 행운이 따르는 듯했지만 계속된 연패로 자신감마저 떨어진 선수들에게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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