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에서 탈퇴하겠다는 뜻을 거듭 표명하며 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사진=AFP)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이날 의원들에게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도 중국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기어를 바꾸지 않고(중국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멜라니 총리는 미국과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일대일로 탈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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