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9일"북핵 위협이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안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은 미·중 전략경쟁 심화로 동아시아 질서가 새롭게 구축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려면 생존과 국익, 평화와 번영에 목표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한미동맹, 남북 관계를 함께 보면서 미래를 설계하려는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비핵화와 평화라는 최종 목표에 이르기 위해선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 모두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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