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는 결국 사랑도 얻고 성장도 이루지만, 앰버에게 부각된 테마가 '성장'이라면, 웨이드에게 그것은 '사랑'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든다.
원초적인 기질부터 시작해 성격, 성장 배경 등 모든 것이 상충되는 불사람 '앰버'와 물사람 '웨이드'는 그렇게 하나가 된다.
달라서 반목했고, 두려웠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그 낯섦은 점차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고 두 남녀는 자신의 세계 안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던 경이로운 순간들 앞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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