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변호사가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혼 사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알려졌다.
이에 그는 "이를 본 둘째 아들은 남편이 정해준 여자와 결혼했다"며 "남편은 흡족해 하며 둘째 며느리를 무척 예뻐하고 둘째 아들 내외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유선 변호사는 "즉 의뢰인의 남편은 내연녀뿐만 아니라 내연녀의 딸과도 사귀었고 내연녀의 딸이 임신하자 자신의 아들과 결혼시킨 것"이라며 "수십 년간 살며 파렴치한 행동을 참아왔던 의뢰인은 남편이 태연자약하게 내연녀의 딸과 사생아를 며느리와 손주라고 부르며 사욕을 채우는 모습을 보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