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수문 점검하러 나갔다 실종된 함평 여성 감시원, 끝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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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수문 점검하러 나갔다 실종된 함평 여성 감시원, 끝내 숨진 채 발견

폭우 속 수문을 점검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전남 함평군 수리시설 감시원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오 씨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7일 오후 10시 30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 인근에 수문을 점검하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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