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 ‘타이타닉’호를 둘러보고자 대서양 깊은 곳으로 나섰다가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잠수정 ‘타이탄’의 일부 잔해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지상으로 인양되며 사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5명이 탑승했던 타이탄은 지난 18일 1912년 침몰해 북대서양 해저 3800m 깊이 잠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둘러보기 위해 길을 나섰으나, 하강한 지 약 90분 만에 내파하며 결국 잔해로 발견됐다.
한편 타이탄의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사고 이후 미흡한 안전 규정으로 지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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