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마라톤 회의' PGA투어 이사회 "PIF와 협상 2단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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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마라톤 회의' PGA투어 이사회 "PIF와 협상 2단계 개시"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 개막 하루를 앞둔 29일(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정책 이사회를 열었다.

대신 PGA투어는 회의가 끝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선수, 팬, 스폰서, 파트너, 그리고 골프계 전체에 최선의 이익이 되는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결정하기 위해 새로운 단계의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PGA투어는 "협상을 통해 합의안이 도출되면 선수 이사가 포함된 정책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우리는 모두 PGA 투어가 새로 출범하는 단체를 주도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계약에 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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