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 GK 아버지의 고백…"포스테코글루, 영어 실력 보고 아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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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GK 아버지의 고백…"포스테코글루, 영어 실력 보고 아들 선택"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로 지난 시즌까지 엠폴리에서 활약하다 올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토트넘은 지난 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엠폴리에서 비카리오가 합류한다.

2028년까지 등번호 13번을 달고 뛰게될 것"이라고 비카리오 영입을 발표했다.

비카리오 아버지는 "일주일 전 토트넘 새 감독으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와 화상 통화를 했다.아들과 그는 영어로 대화를 나눴고, 포스테코글루는 아들이 이미 영어를 잘 알고 있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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