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아쉬운 심판 판정에 기세가 눌리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벗어난 공을 잘 참았다.
김하성은 1-7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 2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팀 네 번째 투수 코디 볼턴을 집요하게 공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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