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악동'으로 불렸던 '테니스 전설' 존 매켄로(64)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과 한배를 타기로 결정한 골프계를 비난하며 "테니스는 사우디의 투자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9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매켄로는 스포츠 전문 방송 ESPN과 인터뷰에서 "사우디 국부펀드와 계약을 맺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의 이런 행태는 권장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골프에서 우리가 본 것에 테니스가 합류하는 게 놀랍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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