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에서 투런 홈런…복귀 준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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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리플A에서 투런 홈런…복귀 준비 끝났다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렸던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최지만(32)이 경기 감각 회복 차원에서 출전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와 트리플A 방문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더블A 3경기에서 8타수 2안타 사사구 2개를 얻은 최지만은 이날 트리플A 첫 경기에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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