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서 영화사업까지 문어발사업…1천억 사기 회사 대표 구속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난에 불법으로 1천억원대 투자금을 유치한 유사수신행위로 태성이앤씨 그룹 대표가 구속됐다.
A씨는 광주 북구에 그룹 본사를 두고 회사를 운영하다 문어발식으로 확장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자 투자자를 불법으로 모집했다.
태양광발전소 등을 분양하는 사업을 주축으로 한 태성이앤씨 그룹은 이후 가상화폐 사업, 스마트팜 농업법인사업, 영화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골프 홀인원 보험사업, 떡볶이 프랜차이즈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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