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는 28일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피 말리는 승부차기에서 5-6으로 무릎을 꿇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울산의 이번 시즌 K리그1 성적은 말 그대로 '독주'다.
이에 따라 울산은 '더블 실패'의 아쉬움을 7월 1일 오후 6시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 원정에서 승리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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