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이날 5개 편의점의 도시락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성분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에 포함된 반찬의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5~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반찬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 편의점 도시락과 같이 컵라면을 먹는다고 답변한 소비자가 44%였는데 이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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