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부업 이용자 줄고 연체율 올랐다…“불법추심행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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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부업 이용자 줄고 연체율 올랐다…“불법추심행위 우려”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 대출 이용자 수가 7만명 넘게 줄었다.

같은 기간 대출규모는 15조8674억원으로, 6개월 전보다 86억원(0.1%)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이용자 수 감소 및 연체율 상승 등을 볼 때 저신용층의 대부업 시장 소외 및 대부업자의 불법추심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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