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프다"는 말에 '좀비마약' 4만명 치사량분 처방한 의사 첫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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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다"는 말에 '좀비마약' 4만명 치사량분 처방한 의사 첫 구속 기소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4천 매를 수년간 진료조차 하지 않고 무차별 처방한 의사가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허리디스크 통증이 있다는 C씨의 말만 듣고 고용량 펜타닐 패치를 처방했다.

또 검찰은 C씨가 처방받은 펜타닐 패치를 직접 투약했을 뿐 아니라 타인에게 판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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