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까지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에 8회까지 추가 득점 없이 묶이면서 3연패의 위기에 몰렸다.
유강남은 경기 후 "9회말에 홈런으로 내가 끝내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했다.내 뒤에 박승욱이 최근 타격감이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결시켜주자는 마음이었다"며 "지난 주말 잠실 LG전에서 (타격에 대한) 느낌이 조금 온 게 있었다.계속 밸런스와 타이밍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타구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유강남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228(184타수 42안타) 2홈런 22타점 OPS 0.620으로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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