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뛰는 축구 선수들은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 88번 착용이 금지된다.
지난 3월 ‘히틀러’라는 이름과 등번호 88번이 박힌 라치오 유니폼을 입은 팬이 평생 AS로마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바 있다.
마테오 피안테도시 내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축구 경기장에서 반유대주의를 근절하기 위한 선언문에 담긴 조항을 설명하며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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