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그라운드 응급의료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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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그라운드 응급의료 실태

사고 직후 대기 중이던 구급차가 경기장으로 들어왔지만, 구급차엔 의료진 없이 운전기사밖에 없어 응급 처치는 물론 병원 이송도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선 구급차 운전기사가 진영고 체육교사인 야구부장 B씨 도움을 받아 A군 얼굴 피를 닦는 등 초동 조치만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당시 사고 직후)피를 흘리며 경련까지 하는 선수를 두고 5분여를 우왕좌왕했다”면서 “사고가 났을 때 심판과 코치들이 의료진을 찾았지만 구급차 외에 의료진은 없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요시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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