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은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89.1이닝을 소화했고 리그에서 가장 낮은 1.61의 평균자책점은 물론 전체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안우진이 특급 투구를 펼치고 있음에도 많은 승리를 얻지 못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같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NC 페디가 무려 9.33득점을 지원받으며 10승(1패)을 얻었고 LG 플럿코 또한 5.67의 넉넉한 점수를 타선이 뽑아주며 두 자릿수 챙긴 점을 감안하면 안우진이 억울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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