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우완 투수 임찬규(30)가 올해 두 번이나 '인천 대첩'을 지휘하고 SSG 랜더스의 천적으로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임찬규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를 단 1개만 맞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팀의 14-0 대승에 앞장섰다.
두 번의 완패 모두 오원석(SSG)과 임찬규의 선발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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