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이사회 구성을 임시주주총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와 KT노동조합이 7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두고 다른 의견을 냈다.
글래스루이스는 전 환경부 차관 출신인 윤종수 KT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고 나머지 후보에 찬성을 권고한 반면 ISS와 KT노동조합은 7인의 사외이사 후보 전원에 대한 찬성의 뜻을 드러냈다.
2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KT 임시주주총회 자문보고서를 통해 윤종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대해 반대의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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