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오는 29일 양국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통화 스와프 협정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한일 양국 간 통화스와프는 2001년 시작됐다가 양국 관계 악화와 함께 계약이 만기를 맞으며 2015년 종료됐다.
양국은 그 뒤 통화스와프 재개를 놓고 협의를 해왔으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 등으로 논의가 번번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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