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우규민 1군 등록' 박진만 감독 "베테랑들 책임감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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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우규민 1군 등록' 박진만 감독 "베테랑들 책임감 기대해"

삼성은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7차전에 앞서 투수 우규민, 내야수 오재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우규민과 오재일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16일 이후 11일 만이다.

박진만 감독은 "베테랑들이 다시 합류했는데 표정들이 다 밝았다.세 명(오승환, 오재일, 우규민)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팀이 힘든 시기니까 해줘야 될 부분들에서 책임감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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