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양은이파’의 두목이던 조양은(73)씨가 지명수배 중인 사기범에 대한 도피 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B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한 뒤 조씨에게 도피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1978년 순천, 광주, 대구 등 세력과 힘을 합쳐 ‘양은이파’를 만든 뒤 1980년 범죄단체 결성 등 혐의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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