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를 찾은 국민의힘이 정부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근거해 사드(THAAD) 전자파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드 관련 전자파 실측자료를 검사한 결과 인체 보호 수준의 0.2%, 1/500 수준이라는, 인체에 해가 없다는 환경영향평가가 며칠 전 발표됐지만 이 간단한 결과를 내는 데 6년이 걸렸다"며 "그 사이 성주는 사람이 살면 안 되는 고장처럼 부정적 인식이 심어졌고, 괴담을 퍼뜨린 사람들은 '전자파에 절여진 참외'라는 조소까지 해 성주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았다"고 밀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표도 성남시장 시절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했고, 추미애 전 장관은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될 정도라고 전자파 괴담을 퍼뜨렸다"며 "이 괴담은 폭력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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