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워진 '킬러문항' 기준…"실수 유발할 수도", "문장이 추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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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워진 '킬러문항' 기준…"실수 유발할 수도", "문장이 추상적"

교육부가 최근 3년 간 수능과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킬러문항'을 추려내 공개했지만, '킬러 문항'의 기준 자체가 더욱 모호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2개의 문항을 '킬러 문항'으로 판단한 이유를 설명하며 "실수를 유발할 수 있음", "문장이 추상적", "전문 용어 다수 사용", "해결 과정이 복잡"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6월 모의평가 킬러 문항으로 제시된 수학 21번 문항에 대해 교육부는 "정답률을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ㄱ, ㄴ, ㄷ 중 옳은 것을 모두 찾는 객관식 유형의 문제를 단답형 주관식 문항으로 제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명제의 개념을 도입하여 수험생의 실수를 유발할 수 있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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