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신곡이 차트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사이 기존 발라드 가수들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거나 '검증된' 옛 히트곡을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써클차트 월간 디지털 차트 상위 20위 가운데 발라드 장르는 허각의 '물론'(14위),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16위), 임재현의 '헤븐'(Heaven·20위) 세 곡뿐이었다.
한 유명 발라드 가수의 소속사 대표는 "과거와 비교해 연애 자체에 관심이 적어진 10∼30대의 세태가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고, 한 가수 겸 작곡가는 "시대적·문화적 환경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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