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막이 펼쳐질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이로움(천우희 역)과 한무영(김동욱 분)이 바짝 맞닿아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모님이 눈앞에서 죽임을 당한 그날의 고통을 다시 느끼는 것은 물론 쓰린 패배감과 고독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만신창이가 된 이로움에게 한무영은 “늦어서 미안해요.돌아가요, 집으로”라며 손을 내밀었다.
먼저 한무영은 충격적인 진실을 접한 뒤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이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이로움의 상처를 섬세하게 보살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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