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성주군청에서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사드 전자파 괴담’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시늉만 하고, 사실상 진행하지 않고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괴담에 편승했다"며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발표됐음에도 '안전하다고 나왔으니 다행'이라는 말 외에는 어떤 괴담 관련된 사과도 해명도 없다.
그는 "전자파 영향의 경우 사드기지 주변 5개소의 전자파 측정 최고값이 인체보호기준의 최대 0.18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조사기관은 전파법상 전문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신력을 가지고 조사를 한 결과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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