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의혹'… 워너뮤직코리아 "사실무근, 매우 유감"

워너뮤직코리아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새나·아란·키나·시오) 멤버를 강탈하려고 한 외부세력의 배후로 지목된 가운데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26일 워너뮤직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내고 "워너뮤직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사로 2023년 4월 1일부터 업무를 진행해 왔다"며 "계약 이후 지금까지 워너뮤직 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지만,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주식회사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