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양창섭이 빈볼을 던졌다고 주장한 오재원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화해를 거부한 채 야구장을 떠났다.
여기에 경기 종료 후 오재원 해설위원의 해설을 접한 양창섭이 자신의 SNS에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양창섭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3시간 만에 오 위원도 자신의 SNS에 '탈무드'를 인용,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한다'는 내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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