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은 1할 2푼 5리지만 성장세는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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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은 1할 2푼 5리지만 성장세는 '홈런'

김보형은 3학년이지만 뛰어난 성적을 갖고 있지 못하다.

타율은 1할 2푼 5리에 불과하다.

다른 학교에서 야구를 하기 위해 제주고로 전학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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