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냄새” 신고…군포 빌라서 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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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냄새” 신고…군포 빌라서 모자 숨진 채 발견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8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두 사람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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