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 "U-17 월드컵 진출, 매우 행복…선수들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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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 "U-17 월드컵 진출, 매우 행복…선수들 잘해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결승에 오르며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U-17 축구 대표팀의 변성환 감독은 선수들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변 감독은 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8강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계획대로 잘해줬다"면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태국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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