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정현의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 첫판 상대가 불가리아의 디미타르 쿠즈마노프(180위)로 정해졌다.
윔블던 주최 측이 26일(한국시간) 공개한 대회 남자 단식 예선 대진표를 보면 정현은 1회전에서 쿠즈마노프와 대결한다.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US오픈에서 잇따라 예선 3회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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