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감독은 이튿날 "반즈는 전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제구가 안 됐다.12명의 타자를 상대했는데 8명의 타자에 초구 볼을 던졌다"며 "그만큼 볼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했고 1회말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은 뒤 3점 홈런을 허용했다"고 복기했다.
반즈는 지난해 31경기 186⅓이닝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62로 롯데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KBO 2년차를 맞은 올해 한층 더 원숙한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외려 13경기 68⅓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4.35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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