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과 지난 시즌 6승씩을 거둔 KLPGA 투어의 최강자 박민지는 이번 시즌 초반 7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다가 셀트리온 마스터즈에서 물꼬를 텄고, 한국여자오픈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주 우승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더한 박민지는 시즌 상금 5억887만원으로 상금 순위 1위로 도약했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홍정민(285점)을 밀어내고 선두(300점)로 나섰다.
바로 앞 조의 박민지가 3∼4번 홀, 8∼10번 홀 버디 행진을 앞세워 허다빈과 공동 선두가 됐다가 11번 홀(파3) 보기로 내려섰고, 이가영이 10번 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12번 홀(파4)에서 샷이 흔들리며 한 타를 잃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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