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섭 빈볼 논란'에 '황당하다'는 반응…박진만 감독 "그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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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빈볼 논란'에 '황당하다'는 반응…박진만 감독 "그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그런데 경기 결과보다 주목을 받은 건 바로 7회말 양창섭과 최정의 맞대결이었다.

최정이 1루에 도착하자 양창섭은 모자를 벗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 상황을 지켜본 오재원 해설위원의 생각은 달랐다.

그러자 약 3시간 뒤 오 위원도 자신의 SNS에 양창섭과 마찬가지로 탈무드를 인용,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한다'는 내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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