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은 2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선발승을 거둔 플럿코에 대해 “올해 구종 2개가 특히 좋아졌다”며 “커브와 체인지업이 유독 좋아진 게 눈에 띄고, 투구 커맨드도 전체적으로 좋아진 듯하다”고 평가했다.
플럿코는 4월 5경기에서 4승무패, ERA 1.53으로 활약한 뒤 5월에도 5경기에서 3승무패, ERA 2.64로 역투했다.
이에 염 감독은 “지난해에는 속구 위주의 피칭이었다면 올 시즌에는 커브가 직구의 효과를 높여주는 피칭 디자인이 돋보인다.올 시즌에는 커브로 먹고 살고 있지 않느냐”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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