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는데… 아헨 킴 감독, 페퍼저축은행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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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는데… 아헨 킴 감독, 페퍼저축은행 떠났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이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팀을 떠났다.

25일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아헨 킴 감독은 최근 개인 사유로 인해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지난 2월 아헨 킴 감독의 선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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