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하는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주환(1루수)-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최준우(2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베테랑 추신수가 지명타자를 맡고, 전날 경기에서 데뷔 첫 대타 만루포를 쏘아 올린 최주환이 왼쪽 뒤꿈치 상태가 호전되면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 김원형 SSG 감독은 대타로 나와서 만루포를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펼친 최주환에 대해 "솔직히 그때 최주환이 홈런을 칠 것이라고 생각은 못했고, 볼을 잘 봐서 여기서 적시타를 치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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