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 소속 서범수 의원은 25일 윤석열 정부 퇴진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기부금 모금 과정에서 관련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원실측은 "촛불행동처럼 현 정부의 퇴진을 목적으로 정치 편향된 주장과 가짜뉴스·괴담을 유포하는 단체는 원칙적으로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다"며 "회계처리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실은 해당 단체가 매주 서울 도심에서 벌이는 '촛불대행진' 행사 비용이 후원금 증가 추이에 맞춰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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